속 편하고 부드러운 아침국, 연두부 새우탕 레시피

 바쁜 아침, 속을 편안하게 달래고 싶은데 무엇을 먹을지 고민된다면?

부드럽고 위에 부담 없는 연두부 새우탕이 그 해답입니다.

연두부의 촉촉한 식감과 탱글한 새우, 계란이 어우러진 이 탕은 소화가 잘 되고 간단하게 만들 수 있어 아침 국으로 제격이에요.

조리 시간도 짧고, 재료도 간단해 요리 초보도 쉽게 따라 할 수 있습니다.


연두부 새우탕


✅ 연두부 새우탕 재료 준비

간단한 재료만 있으면 바로 시작할 수 있어요.

🔸연두부 1모
🔸새우 150g (약 10마리)
🔸계란 2개
🔸다시마 50g (손바닥 크기)
🔸대파 1/2대
🔸국간장 1큰술

🔸참치액 1큰술
🔸맛술 1큰술
🔸다진 마늘 1큰술
🔸소금, 후추 약간
🔸물 1L

✅ 연두부 새우탕 만들기 – 순서대로 따라해보세요!

1. 새우 해동
🔸새우 150g(약 10마리)은 미리 해동해 주세요.

2. 재료 손질
🔸계란 2개는 풀어놓고, 대파는 잘게 썰어줍니다.

3. 육수 준비
🔸냄비에 물 1L와 다시마 50g을 넣고 끓이기 시작합니다.
👉 물이 끓어오르면 다시마는 건져내 주세요. (쓴맛 방지)

4. 국물 재료 넣기
🔸해동한 새우, 맛술 1큰술, 국간장 1큰술, 참치액 1큰술을 넣고,
🔸부드러운 연두부 1모를 조심히 넣어줍니다.

5. 거품 제거
🔸끓기 시작하면 위에 뜬 거품은 수저로 걷어내기.

6. 마늘과 대파 투입
🔸다진 마늘 1큰술을 넣고 한소끔 끓입니다.
🔸끓어오르면 썰어둔 대파를 넣어 풍미를 더해요.

7. 간 조절
🔸맛을 보고, 부족하면 소금과 후추로 간을 맞춰줍니다.

8. 계란 마무리
🔸마지막에 풀어둔 계란을 넣되, 젓지 않고 그대로 두세요.
🔸2분~3분 정도 익히면 탕 속에서 계란이 몽글몽글 부드럽게 익어요.

✅ 부드럽고 소화 잘되는 아침 국 완성!

연두부와 새우, 계란의 조화가 아주 부드러워서
입맛 없을 때, 속이 불편할 때, 가볍게 한 끼 하고 싶을 때 정말 좋아요.

부담스럽지 않은 맛과 조리 시간 덕분에 바쁜 아침에도 딱 맞는 국물 요리랍니다.

따뜻하고 건강한 하루를 연두부 새우탕으로 시작해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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