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은 새우젓 없이도 깊은 감칠맛을 낼 수 있는 특별한 애호박 요리를 소개해드릴게요.
기름에 볶지 않고도 애호박의 살캉살캉한 식감과 달콤한 맛을 그대로 살린 건강한 레시피랍니다!
✅ 이 레시피가 특별한 이유
- 기름 없이도 완벽한 식감: 볶지 않고도 폭신폭신 부드러운 식감
- 새우젓 없이도 깊은 맛: 멸치 다시마 육수로 시원하고 깊은 감칠맛
- 간단하지만 특별함: 마리네이드 방식으로 풍미 극대화
- 건강한 조리법: 기름 사용량 최소화로 담백하고 깔끔
✅ 재료 준비 (2-3인분)
주재료
- 애호박 1개 (중간 크기)
- 양파 1/2개
- 당근 1/2개
- 쪽파 4-5줄기
- 건고추 1개 (맵지 않은 것)
마리네이드 재료
- 소금 4꼬집
- 후추 약간
- 참기름 2큰술
육수 재료
- 다시마 1장 (10cm 크기)
- 멸치 30-40마리 (중멸치)
- 물 400ml (약 2컵)
- 고춧가루 1/4작은술
✅ 만드는 방법
1단계: 재료 손질하기
- 애호박: 두께 4cm로 큼직하게 썰어주세요. (일반적인 0.7cm보다 훨씬 두껍게!)
- 양파: 2-3cm 크기로 크게 썰어주세요.
- 당근: 0.1-0.2cm 두께로 얇게 썰어주세요.
- 쪽파: 2-3cm 길이로 자르고, 흰 부분은 1cm로 썰어주세요.
- 건고추: 꼭지를 떼고 씨를 뺀 뒤 가위로 얇게 썰어주세요. 일반 붉은고추로 대체가능!
2단계: 마리네이드하기 (10분)
- 썬 재료를 모두 볼에 담아주세요.
- 소금 4꼬집과 후추를 넣고 골고루 섞어주세요.
- 참기름 2큰술을 넣어 잘 버무려주세요.
- 10분간 마리네이드하여 맛이 배도록 해주세요.
3단계: 육수 만들기
- 다시마는 젖은 키친타월로 겉면만 닦아주세요.
- 냄비에 다시마와 멸치(머리와 내장 제거 안 함,다이소에서 파는 다시백(소)에 넣어서 하면 깔끔해요.)를 넣어주세요.
- 물 400ml를 부어주세요.
- 고춧가루 1/4작은술을 넣어주세요.
4단계: 본격 조리하기
- 마리네이드한 애호박 재료를 육수에 넣어주세요.
- 강불에서 끓기 시작하면 중불로 줄여주세요.
- 10분간 끓여주세요.
- 뚜껑을 열고 강불로 3분간 졸여주세요.
- 다시마와 멸치를 건져내면 완성!
✅ 요리 팁
🔥 불 조절이 핵심!
- 끓기 시작하면 바로 중불로 줄이세요
- 마지막 3분은 강불에서 졸여 농도를 맞춰주세요
🥒 애호박을 두껍게 써는 이유
- 얇게 썰면 금방 무너져요
- 두껍게 썰면 식감이 살아있고 풍부한 맛을 즐길 수 있어요
🐟 멸치 처리법
- 머리와 내장을 제거하지 않고 사용해요
- 새우젓 대신 깊은 감칠맛을 내는 비결이에요
- 다이소에서 파는 다시백(소)에 넣어서 끊이면 깔끔해요
🧅 쪽파 vs 마늘
- 마늘 대신 쪽파를 사용해 더 깔끔하고 산뜻한 맛을 내요
✅ 완성도를 높이는 포인트
국물 양 조절
- 국물은 약 400ml(2컵) 정도가 적당해요
- 시간이 지나면 자연스럽게 흡수되어 농도가 맞춰져요
마리네이드의 중요성
- 10분 마리네이드로 애호박이 양념을 충분히 흡수해요
- 이 과정이 깊은 맛의 비결이에요
✅ 맛의 특징
이렇게 만든 애호박 요리는:
- 달콤하고 부드러운 식감
- 입안 가득 퍼지는 감칠맛
- 기름기 없이도 풍부한 맛
- 새우젓 없이도 깊은 맛
✅ 건강한 한 끼 완성
기름에 볶지 않고도 이렇게 맛있는 애호박 요리가 가능하다니!
멸치 다시마 육수의 시원함과 마리네이드의 깊은 맛이 어우러져 정말 특별한 맛을 만들어내요.
새우젓이 없어도, 기름을 많이 사용하지 않아도 이렇게 맛있는 애호박 요리를 즐길 수 있어요.
건강하면서도 맛있는 한 끼, 오늘 저녁에 도전해보세요!
